우리 도반중에 인도에 깨달은 각자 우파니사드를 응용하여 질문을 하였다.

진여는 개체의식을 떠나 라디오파를 감지할 수 있는가?

이질문은 연기적으로 접근하면 이해가 될수 있다

우주에는 수많은 별들이 있고 행성 지구가 걸려있다

지구에는 어마어마한 생명체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생멸을 거듭하며 모양과 형상들을 만들고 있다

이 무상함을 보며 환같은 실체를 보면 깨달음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여기서 이런 의문점이 생기면 개인으로서는 꼭 해결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아 많은 시간을

여기에 투자하는 경우를 볼수가 있다.

우주에는 각자 다양한 유전자들이 만들어져 형상.식물 생물.향기 독특한 맛까지 내는 유전자들이

생겨나 인간에게 영향을 주고있다

간단한 예로 약초들 성분들은 모두 다름을 알수 있다

그런데 진여 입장에서는 모두 같다

왜?그럴까?

연기법이 깊어지면 형상들이 빈것(진공)임을 보는것은 말할것도 없고

허공에서 만들어진 업식인 유전자까지 지혜로서 볼 수가 있다

얼마전 겪었던 매르스 바이러스 감기 바이러스 또는 음과양 우주 진공안에 질소

당귀 천궁 작약등의 유전자 이런 수많은 질소와 유전업식들이 진공에는 다양히 포진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이것또한 조건에 의해 만들어진 시야초월적 유기체들임을 알수 있다

그리고 형상 또는시야를 초월하던 하지안튼 모양이 잇든 없든 꿈틀거리는 바이러스

질소등등을 만들어 내는 그것만이 진실인 주체이고 나머진 잠시 조건적으로 생겨났다 살아지는

환같은 것이란 말이다

그런데 이 환같은 것또한 명확한 진실이라는 것이다

그럼 가정하나 해보자.

우주전체가 물이라고 가정 했을때

물이 어름이 되어 형상인 고드름이 된다.

여기서 고드름은 무슨 모양을 만들었든 물이라는 것이다

진여 말이다

그럼 소리 전파또한 물인 진여인 것이다

진여는 스스로 라면을 만들어도 주체인 진여요

태양을 만들어도 스스로가 물뿐인 진여인 것이다.

그럼 결론이 나온 것이다

진여 스스로는 보고 듣지 못하며 오로지 진여일 뿐이다

마치 눈 스스로 자신의 눈을 보지 못하듯이...

그래서 개구즉착 이런말이 생겨나고

우주에는 왜? 라는 질문 자체가 들어설 수 없는 것이다.

뜰 앞 잣나무에 불 새 날아와 품으니

살아진 잣나무가

이도령 기달이던 춘향이 몸이며 눈물이렸다~

비로자나 춘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