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열반재일 입니다. 만 중생에게 자비를 베풀라 > 부처님말씀

참여마당


부처님 말씀

오늘은 열반재일 입니다. 만 중생에게 자비를 베풀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문사 작성일2017.01.05 조회6,062회 댓글0건

본문


오늘

성도재일(음력 12월 8일)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이룬 날입니다.

출가재일, 열반재일, 부처님오신날과 함께 불교 4대 기념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성도란 부처님이 보리수나무 아래서 선정에 든 후 7일만에 정각을 성취한 날을 일컫는 것으로 부처님 탄생 못지않게 중요한 날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보리수 아래서 모든 번뇌의 쇠사슬로부터 벗어나 영원한 대자유의 깨달음을 얻었으며 깨달음을 얻은 후, 세상을 향한 전법의 길을 선택한 뜻 깊은 날입니다.

 부처님 경전 가운데,

" 남을 속여서는 안된다. 또 남을 멸시해서도 안된다. 

남을 괴롭히거나 고통을 주어서도 안된다.

어머니가 자식을 보호하듯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에 대해서

한없는 연민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하여 자비심이 골고루 스며들게 하라.

위로 아래로 또는 옆으로 온 누리에 두루두루 스미게 하라

서 있을 때나 걸을때나 앉을때나 누울때나

이 연민의 마음을 굳게 지녀라."

 부처님께서 동체대비하는 마음으로 무량한 자비를 베푸시면서 만 중생을 보살펴 주신 어머니와 같은  훌륭하신 부처님이십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부처님께서 만 중생들을 향하여 동체대비한 자비실천을 되새겨 용맹정진하고 우리도 부처님같이 생사의 고해에서 벗어나 열반을 얻어 일체대중을 교화하겠다는 서원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석가모니불

            대한불교조계종 보문사 주지 합장.


대한불교조계종 보문사 우)23007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28번길 44 보문사Tel. 032) 933-8271~3FAX. 032) 933-8270

Copyright ⓒ 2022 bomun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