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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원전사고 위험에 벗어나기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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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문사 작성일2016.11.24 조회6,2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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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핵발전소 100만서명운동 불교본부 참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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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 불교환경연대 16.11.23 18:24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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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은 아직까지도 여진이 계속되어 있는데 경주에는 핵발전소가 있어서 더욱 불안합니다. 경주뿐만아니라 울산, 부산 등 핵발전소 밀집 지역이 지진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핵발전소 관련 비리도 많고 정보도 공개되지 않고 있어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남한넓이와 같은 광범위한 지역이 방사능에 오염되었으며 태평양도 오염되어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원전 밀집도 1위인 우리나라는 지형이 좁고 인구밀집도가 높아 사고가 나면 전국적으로 안전한 곳이 없을 지경입니다.

세계 곳곳에서는 원전이 더이상 안전하지도 깨끗하지도 경제적이지도 않다는 이유로 탤핵을 선언하고 국가의 에너지 정책을 태양이나 바람을 이용한 자연에너지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독 몇몇 나라는 원자력을 여전히 선호하는데 그 대표적인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국민들이 에너지를 아끼고 특히 산업용 전기의 효율화를 높이고 재생에너지로 에너지 정책을 전환하면 머지않아 핵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결정하는 내년 대선에서 대통령 후보에게 탈핵을 정책으로 받을 수 있도록 100만인 서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명존중과 소욕지족의 불교사상에 비추어볼때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며 핵발전에 의존하는 지금의 에너지 정책은 맞지 않습니다.

햇빛과 바람과 지열을 이용한 재생에너지로 정책을 전환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나라를 후손에게 물려주는 일에 불자들이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인 서명운동 불교본부에 귀 단체의 참여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인 서명운동 불교본부 발족 기자회견

일시 : 2016년 11월 29일(화) 오후3시

장소 : 조계사 일주문 앞

 

11월 28일까지 참여단체 1차 마감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불교환경연대 사무처장 한주영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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